'영웅' 뮤지컬 배우들도 극찬…"무대에서 볼 수 없는 섬세한 장면"

김보라 2022. 12.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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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영화 속 음악과 역사에 대한 호평을 담은 극찬 릴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극찬 릴레이 영상 – 음악&역사 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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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영화 속 음악과 역사에 대한 호평을 담은 극찬 릴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웅'(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공동제작 에이콤 CJ ENM)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21일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극찬 릴레이 영상 – 음악&역사 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큰 감동을 주는 영화다. 관객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시고 한국 뮤지컬 영화의 출발을 같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뮤지컬 영화 '영웅'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극찬했다.

이어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으로 분한 뮤지컬배우 민우혁은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섬세한 장면과 서사가 흥미로웠다”고 했고, 설희 역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배우 정재은과 린지는 “영화 보는 내내 간절한 마음으로 관람했다”며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는 '영웅'에 대한 호평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평소 좋아하던 넘버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감동적이었다”, “마스크가 눈물에 젖을 정도로 감명 깊게 봤다”, “'영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뮤지컬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의 압도적인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영웅' 속 잊을 수 없는 역사에 대한 역사 전문가와 관객들의 호평 또한 이어졌다. 세계적으로 안중근 의사를 알리기 위해 힘써 온 서경덕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가 영화화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영웅'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영웅'에 담긴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김월배 하얼빈 이공대학교 교수는 “역사 속 공간을 재현한 섬세한 프로덕션에 감탄했다”며 디테일까지 표현하고자 노력한 '영웅'의 높은 완성도에 호평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 또한 “꼭 역사적으로 기억해줬으면 하는 영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그려낸 '영웅'을 극찬했다. 이렇듯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진심 어린 리뷰를 담은 극찬 릴레이 영상 – 음악&역사 편을 공개한 '영웅'은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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