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같이 뛰어봤으면…” 메시의 발언 현실로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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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 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적)가 같이 뛰는 상상은 결국 현실이 되지 못했다.
호날두가 사실상 중동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하면서 메시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메시는 "물론이다. 난 항상 세계최고의 선수들과 뛰고 싶다. 호날두도 그 중 하나다. 우리가 같은 팀에서 뛰기는 어렵겠지만 그러고 싶다"고 발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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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5, 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적)가 같이 뛰는 상상은 결국 현실이 되지 못했다.
스페인 마르카 등 주요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2025년 6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서 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호날두는 무려 2억 유로(약 2720억 8600만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쥐게 된다.
호날두가 사실상 중동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하면서 메시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메시는 “물론이다. 난 항상 세계최고의 선수들과 뛰고 싶다. 호날두도 그 중 하나다. 우리가 같은 팀에서 뛰기는 어렵겠지만 그러고 싶다”고 발언했었다.
공교롭게 호날두는 더 이상 세계최고선수가 아니다. 친정팀 맨유에서 쫓겨난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노쇼사건’으로 한국에서 미운 털이 박힌 호날두는 한국전에서 수많은 찬스를 날리며 은혜를 갚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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