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비 배정 '8조원' 시대 열려…역대 최대 규모

박재원 기자 2022. 12.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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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북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3년 정부예산에 충북은 올해보다 6362억원 증가한 8조3065억원이 배정됐다.

충북의 국비 배정액은 2020년 6조854억원, 2021년 6조8202억원, 2022년 7조6703억원으로 올해 8조3065억원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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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안 국회 통과, 올해 대비 8.3%↑
충북도청.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북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3년 정부예산에 충북은 올해보다 6362억원 증가한 8조3065억원이 배정됐다.

올해 7조6703억원 대비 8.3% 증가했고, 예년 국가예산 평균 증가율 5.1%(607조7000억원)를 초과했다.

충북의 국비 배정액은 2020년 6조854억원, 2021년 6조8202억원, 2022년 7조6703억원으로 올해 8조3065억원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도는 밝혔다.

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을 가지고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청주공항시설 개선방안연구 △대청댐 수열에너지 개발방안 연구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음성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기본조사 등의 현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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