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상철 양다리 인정 “영숙‧전 연인에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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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양다리 논란을 인정했다.
앞서 영숙은 상철과 이별한 이유에 대해, 상철이 파혼한 전 연인과 여전히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결국 상철은 "두 분과의 교제 기간이 약 5일 정도로 겹친 부분은 제가 변명할 여지도 없이 영숙님께 깊이 사죄드린다. 짧은 기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상처를 드린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이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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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양다리 논란을 인정했다.
24일 새벽 상철은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시작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 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이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상철은 전 연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 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 여친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영숙은 상철과 이별한 이유에 대해, 상철이 파혼한 전 연인과 여전히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상철이 교제 중 다른 여성과 소개팅 어플로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이 결별의 발단이 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결국 상철은 "두 분과의 교제 기간이 약 5일 정도로 겹친 부분은 제가 변명할 여지도 없이 영숙님께 깊이 사죄드린다. 짧은 기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상처를 드린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이를 인정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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