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쓰레기통서 직접 구조한 레오와 2년만 재회

이민지 2022. 12.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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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캐나다 체크인'이 각양 각색의 사연을 가진 강아지들과 먹먹한 만남을 이어간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캐나다 체크인' 2회에서는 제주에서 캐나다로 입양 간 강아지 눈썹, 미소, 레오, 링고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강아지는 이효리가 수 개월간 데리고 있었던 눈썹이와 미소다.

눈썹이는 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있었던 엄마 강아지 미소가 열악한 보호소에서 낳은 새끼 강아지 중에 한 마리로, 각자 캐나다의 가정에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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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tvN ‘캐나다 체크인’이 각양 각색의 사연을 가진 강아지들과 먹먹한 만남을 이어간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캐나다 체크인' 2회에서는 제주에서 캐나다로 입양 간 강아지 눈썹, 미소, 레오, 링고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강아지는 이효리가 수 개월간 데리고 있었던 눈썹이와 미소다. 눈썹이는 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있었던 엄마 강아지 미소가 열악한 보호소에서 낳은 새끼 강아지 중에 한 마리로, 각자 캐나다의 가정에 입양됐다. 제주를 떠나 캐나다에서 각각 새로운 가족을 만난 눈썹이와 미소가 잘 지내고 있을지는 관심이 모아진다.

이효리가 쓰레기통 밑에서 직접 구조한 강아지 레오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약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레오의 집에 들어가기 전, 이효리는 긴장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강아지 링고는 만나기 전부터 이효리가 눈물은커녕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과연 강아지들이 이번에도 이효리를 기억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캐나다의 포트랭리에서 가을을 즐기는 이효리의 여정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마저 그림 처럼 아름다운 캐나다에서 이효리는 ‘공길 언니’와 함께 쇼핑을 하고, 오래된 기찻길에서 소소한 추억을 남기는 등 잠시나마 캐나다의 가을을 만끽한다.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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