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광역시, 영암군 등과 협업을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강화로 효율적 재산 관리' 사례가 창의성·노력도·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유재산 법령 개정 등 적극적 제도 전환으로 체계적 재산 관리와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계·학회 등 공유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광주광역시, 영암군 등과 협업을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강화로 효율적 재산 관리' 사례가 창의성·노력도·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앞서 광주광역시와의 재산 승계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0회 이상 실무진 협의를 했다. 지난 1986년 광주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할 당시 전남도 소유 공공시설 등이 광주광역시에 승계됐으나 누락됐던 재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상호 협의를 통해 도로 등 공공용재산 22필지(3348.1㎡) 4억 3982만 7000원 규모를 인계해 분쟁을 해결했다.
전남도는 또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에 있는 도 일반재산 인근 사유지 소유자들이 진입로 부재 등을 이유로 매각 요청한 민원을 행정안전부 사전컨설팅을 통해 영암군과 협업해 부지 교환을 통해 해결했다.
당시 영암군에 소재한 도유지가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의 외곽도로와 연접해 좁고 길게 위치해 후면 사유지 진입에 지장이 있었다. 이에 전남도와 영암군은 영암소방서 신축 당시 영암군이 무상 제공한 군유지와 민원 발생 도유지를 맞교환해 주차공간을 조성토록 함으로써 도민 불편을 해소했다.
이길용 전남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