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재계약은 언급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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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23일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콘테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2023년 여름이면 종료된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보여준 업적에 만족하며 재계약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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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다.
23일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콘테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2023년 여름이면 종료된다. 계약 종료까지 채 반년 정도 남은 상황. 이전까지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보여준 업적에 만족하며 재계약을 원한다. 여기에 연봉도 올려줄 계획이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토트넘 수뇌부가 선수단 보강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바라고 있다. 재계약에 앞서 토트넘의 향후 계획을 미리 알기를 원한다. 양 측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를 두고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경기해야 할 브렌트포드가 훨씬 중요하다”며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클럽에서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매일 구단과 대화하고 있고, 모든 상황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앞으로 6개월 동안 함께 지내고 상황을 즐기며 최상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곳이 정말 행복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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