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노·고영열, 월드뮤직 앨범 기념 앙코르 콘서트

강진아 기자 2022. 1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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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의 '라비던스'로 사랑 받은 테너 존노와 소리꾼 고영열의 월드뮤직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앙코르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소속사 네오트렌드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의 '칸타르' 콘서트가 내년 1월7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또 고영열이 작곡하고 존노와 함께 작사한 신곡 '하늘이시여' 등 월드뮤직 앨범에 수록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존노와 고영열은 지난달 10일 듀엣 앨범 '칸타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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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존노, 고영열 월드뮤직 앨범 발매 기념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 (사진=네오트렌드뮤직 제공) 2022.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팬텀싱어3'의 '라비던스'로 사랑 받은 테너 존노와 소리꾼 고영열의 월드뮤직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앙코르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소속사 네오트렌드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의 '칸타르' 콘서트가 내년 1월7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11월 한 차례 열린 콘서트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앙코르로 진행된다.

브라질 보사노바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명곡 '3월의 물'과 아그네스 발차가 불러서 알려진 그리스 노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등을 부른다. 또 고영열이 작곡하고 존노와 함께 작사한 신곡 '하늘이시여' 등 월드뮤직 앨범에 수록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존노와 고영열은 지난달 10일 듀엣 앨범 '칸타르'를 발매했다. 제목인 '칸타르'는 스페인어로 '노래하다'라는 뜻이다. 다양한 문화권의 월드뮤직 9개 노래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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