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면온 –23.6도…강원 전역 강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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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강원 평창 면온의 아침 기온이 –23.6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 전역에 강추위가 몰아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평창 면온 –23.6도를 비롯 홍천 내면 –23.1도, 횡성 안흥 –22.9도, 철원 김화 –22.3도, 대관령 –21.8도, 태백 –17.8도, 춘천 –16.7도, 원주 –14.6도, 양양 –10도, 속초 –9.5도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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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강원 평창 면온의 아침 기온이 –23.6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 전역에 강추위가 몰아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평창 면온 –23.6도를 비롯 홍천 내면 –23.1도, 횡성 안흥 –22.9도, 철원 김화 –22.3도, 대관령 –21.8도, 태백 –17.8도, 춘천 –16.7도, 원주 –14.6도, 양양 –10도, 속초 –9.5도 등으로 집계됐다.
낮 기온은 영서 –3~1도, 산간 –1~1도, 영동 6~7도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26일까지 영서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현재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9~16m로 불고, 파고는 앞바다 2.0~3.0m, 먼바다 3.0~7.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당분간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 오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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