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송태섭 어린 시절, "기댈 건 농구뿐이었어요"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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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장면들이 담긴 2차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가 공식 영상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송태섭의 어린 시절, 산왕공고의 등장 장면 등을 포함한 2차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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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일본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장면들이 담긴 2차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가 공식 영상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송태섭의 어린 시절, 산왕공고의 등장 장면 등을 포함한 2차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제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건 농구뿐이었어요”라는 송태섭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던 어린 시절에서 북산고 농구부의 스타팅 멤버로 성장한 송태섭의 모습은 오랜 시간 동안 키워온 농구에 대한 그의 꿈과 열정을 보여준다. 여기에 “여긴 태섭 군의 무대입니다”라며 용기를 주는 안 선생님의 말과 송태섭을 상징하는 “No.1 가드”라는 카피는 영화 속 펼쳐질 송태섭의 이야기와 원작 팬들도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개봉 이후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16일 만에 281만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 수익 41억 8600만 엔(출처 야후재팬)을 올리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막판과 한국어 더빙판 동시 개봉을 앞두고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성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 관객들은 “내 학창 시절을 보상받는 것 같다”(유튜브 @레**), “목소리 듣자마자 울컥했다”(유튜브 @핸**), “슬램덩크는 무조건 더빙이지”(유튜브 @kl***) 등의 댓글을 통해 국내 성우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계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다.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인공 No.1 가드 송태섭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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