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스페셜 원' 무리뉴 선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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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치치 감독의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햇다.
20여년간의 월드컵 우승 좌절과 라이벌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인해서 브라질 대표팀은 자국 감독이 아닌 유럽 국적의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나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브라질 대표팀 자리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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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스페셜 원 In 삼바 군단?.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치치 감독의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햇다.
브라질 대표팀은 이번 16강서 한국을 4-1로 대패했으나 8강서 크로아티아에 1-1로 발목이 잡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8강 탈락 직후 치치 감독이 책임을 지기 위해 자진 사임을 택했다.
20여년간의 월드컵 우승 좌절과 라이벌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인해서 브라질 대표팀은 자국 감독이 아닌 유럽 국적의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나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브라질 대표팀 자리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단 과르디올라 감독이나 안첼로티 감독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또 하나의 유력 후보로 떠오른 것이 무리뉴 로마 감독.
토너먼트에 강한 무리뉴 감독은 모국 포르투갈 대표팀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브라질 축구협회가 직접 무리뉴 감독과 접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여기에 무리뉴 감독 역시 로마서 불만을 느끼고 있기에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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