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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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총 3개 부문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으며 금연구역 점검, 금연클리닉 등록률, 서비스 제공률 등의 성과를 평가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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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연사업, 심뇌혈관질환 관리, 치매예방사업 3개 부문 쾌거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총 3개 부문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으며 금연구역 점검, 금연클리닉 등록률, 서비스 제공률 등의 성과를 평가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차별화된 교육·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경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1억8000만원의 군비를 확보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29개소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거창군이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 업무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창군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우수한 성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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