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폭설에 끊겼던 제주 하늘길 차츰 정상화…공항엔 표 구하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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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덮친 강풍과 폭설로 끊겼던 제주 하늘길이 차츰 정상을 찾고 있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 아시아나항공 RS901편이 제주국제공항을 이륙, 김포국제공항으로 떠났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23일 하이에어 항공기 1대가 제주에 도착, 출발한 것을 제외한 모든 국내선이 결항됐다.
한편 제주국제공항은 현재 강풍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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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를 덮친 강풍과 폭설로 끊겼던 제주 하늘길이 차츰 정상을 찾고 있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 아시아나항공 RS901편이 제주국제공항을 이륙, 김포국제공항으로 떠났다.
이를 시작으로 대구로 가는 진에어 LJ580편과 김포로 가는 티웨이항공 TW702편 등도 제주를 떠났다.
제주를 덮친 폭설과 강풍으로 22일 오후부터 제주노선 항공기가 모두 결항되면서 제주에 발이 묶였던 관광객 등이 떠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일부 항공편은 타지역 기상상황으로 인해 결항이나 지연 운항되고 있다.
7시40분 광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604편은 이날 오전 10시20분 지연 출발한다.
8시25분 군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진에어 LJ482편은 결항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제주를 떠나거나 대기표를 구하려는 관광객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23일 하이에어 항공기 1대가 제주에 도착, 출발한 것을 제외한 모든 국내선이 결항됐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오후 2시 이후 항공편이 사실상 전편 취소되면서 제주에 발이 묶인 관광객이 2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제주국제공항은 현재 강풍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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