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박수홍♥김다예, 로맨틱 웨딩화보 공개 "이제 여한 없어"

조은애 기자 2022. 12. 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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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와의 기적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결혼 청첩장을 건넸다.

박수홍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더라"며 "힘들 때 '다음에 파리 가자'고 했는데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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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와의 기적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결혼 청첩장을 건넸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보여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더라"며 "힘들 때 '다음에 파리 가자'고 했는데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를 1년 6개월 전에 했다. 내 결혼식을 한다고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한 날이다. 지금부터라도 내 삶을 채워나가야겠다. 내가 진짜 가장이 됐다. 예쁜 가정 만들고 내 가족을 잘 지켜내겠다고 결심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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