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국회부산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강좌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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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와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4주간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삶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올해 새로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퇴근길이 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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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와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4주간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지역기여사업으로 2019년부터 금정구, 해운대구, 동구, 수영구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인문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기획한 이번 강좌도 이 일환이다.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삶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올해 새로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퇴근길이 돼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자산관리, 주식투자, 부동산, 부자습관 등 개별적으로는 경제용어로만 보이는 이 각각의 영역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거쳐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내 삶의 가치를 지켜 내는 인문 경영(김진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나만의 기준으로 삶에 베팅하라(김정재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인간의 삶을 읽어야 비로소 보이는 집(제승욱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역사 속 부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이장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등 총 4강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문의는 국회부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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