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는 줄이고 기능은 더하고" 소형 안마의자 '인기'

[강추 아이템]코웨이, 기존 안마의자 대비 47% 작아진 '마인' 출시
세라젬 휴식가전 '파우제 M2'…온열, 진동 마사지까지

코웨이 안마의자 '마인' (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안마의자의 큰 부피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한 소형화·경량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안마의자보다 작은 크기의 안마의자가 있는가 하면 80㎏대 중량으로 원하는 위치로 쉽게 옮겨 사용할 수 있는 모델도 나왔다. 1인용 가죽소파 모양에 마사지와 온열기능이 적용된 휴식가전도 눈길을 끈다.

◇코웨이 '마인'…"콤팩트한 사이즈에 혁신과 기능을"

코웨이는 이달 콤팩트한 '안마의자 마인'을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 몸컨디션에 맞춰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와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도 탑재됐다.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다. 또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을 활용해 쉽게 붓는 종아리 부위도 강력하게 케어해준다.

평균적인 동작음은 속삭이는 소리 정도인 37.8dB에 불과하다. 누구나 어디든 간편하게 이동 가능하도록 히든 포터블 휠을 탑재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캐슬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캐슬, 경량화 설계로 실내에서 이동 가능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캐슬'(Castle)은 출시 10일 만에 누적 매출액 30억원을 돌파했다.

캐슬의 최소 중량은 87.4㎏로 동급 프리미엄 라인 제품 중 가장 적은 무게다. 제품 뒤쪽 하단에 이동 바퀴가 달려있어 거실, 침실, 서재 등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캐슬에는 바디프랜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XD(eXtreme Dimension) 마사지 모듈이 장착돼 깊은 손맛을 구현했다.

4개 안마볼의 앞뒤 돌출범위를 5단계로 조절해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마사지 프로그램 '커리어 모드 6종'도 누릴 수 있다.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긴장한 목과 어깨를 집중 케어하는 '사무직 코스', 화물 적재와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인 허리와 다리를 중점적으로 풀어주는 '드라이버 코스'가 대표적이다. 고강도의 육체적 부담으로 지친 전신의 활력을 올리고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군인과 경찰 코스'까지 맞춤형 마사지를 구현했다.

세라젬 파우제 M2 (세라젬 제공)

◇ 세라젬 '파우제 M2'…60℃ 복부 진동 마사지까지

V6등 척추 의료가전으로 유명한 세라젬의 휴식가전 '파우제 M2'(PAUSE M2)도 꾸준한 인기다.

파우제 M2는 예술적 휴식가전 파우제(PAUSE)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업계 최초 복부 진동 마사지 기능을 적용하고 온열 기능 추가 등 마시지 기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전 모델에 비해 착좌감도 강화했으며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온열 기능을 추가했으며, 60도 복부 진동 마사지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프리미엄 SL 프레임에 세라젬 웰라이프 메디컬연구센터에서 개발한 120도의 리클라이닝 각도를 적용해 최적의 휴식 자세를 선사한다.

편안한 착좌감을 위해 착좌 부위에 폼(Foam)을 추가하고, 헤드레스트 두께를 강화해 더욱 편안한 쿠션감을 구현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