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제주서 80대 노인 실종…165㎝ 마른 체구, 파란점퍼·회색바지

양윤우 기자 2022. 12.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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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리는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

24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82세 남성 김도현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 당시 파란색 점퍼와 회색 바지, 흰색 슬리퍼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김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제주 서부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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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중에서 실종된 김도현씨/사진제공=제주서부경찰서


폭설이 내리는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

24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82세 남성 김도현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키 165㎝에 몸무게 60㎏ 정도의 마른 체격이다. 또 둥근 얼굴형에 백색의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파란색 점퍼와 회색 바지, 흰색 슬리퍼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김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제주 서부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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