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안식처 등 프랑스 보석들, 한진관광이 다 꿰었다

마티스 활동지, 코코샤넬 휴양지 등
선착순 50명, 1월말까지 얼리버드 특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고흐의 안식처, 세잔의 아뜰리에, 생말로의 석양, 코코샤넬의 휴양지 도빌, 예술의 도시 마르세유와 니스, 포도주의 성지 보르도, 말이 필요없는 몽생미셸 수도원.. 이게 진짜 프랑스이다.

한진관광이 ‘찍기만 하고 다른 곳으로 훌쩍 가버리는’ 프랑스 말고, 진짜 프랑스의 매력들을 두루두루 담은 여행코스를 개척했다.

24일 한진관광에 따르면, 최근 개설한 프랑스 단독 기획전을 통해 이들 ‘꿈의 여행지’를 단독으로 간택하고 엮었다는 것이다.

한진관광의 프랑스 일주 여행 기획전은 안전한 국적기인 대한항공 직항편과 프랑스 국내선 1회 이동으로 차량이동을 최소화 했다. 엄선된 특급 호텔 및 준특급 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랑스의 고성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프랑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르도 와인 테이스팅과 전통 요리인 에스까르고 등을 일정 중 3코스 식사를 통해 맛볼 수 있다고 여행사측은 소개했다.

로맨틱한 빛의 도시 파리를 시작으로 반 고흐의 안식처였던 오베르 쉬르 우아즈, 눈부신 석양을 바라 볼 수 있는 해안 성곽 도시 생말로, 코코샤넬과 파리지앵이 사랑한 럭셔리 휴양지 도빌, 하얀 코끼리 절벽이 있는 괴도 뤼팽의 마을 에트르타가 포함돼 있다.

또, 2600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 유적지이자 예술의 도시 마르세유, 표현주의의 거장 앙리 마티스가 활동한,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도시 니스, 세계적인 와인 산지가 펼쳐지는 도시 보르도, 부르고뉴 와인의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인 본, 디종 등 매력적인 도시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와함께, 인상파 화가들을 만날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 섬 위에 지어진 수도원으로 수많은 순례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몽생미셸 수도원, 프랑스 왕들이 가장 좋아하던 르네상스 예술 양식으로 건축된 앙부아즈 성, 마르세유의 상징이자 금빛 성모 마리아 상이 있는 마르세유 노트르담 성당,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다리형태로 지어진 쉬농소 성, 화가 폴 세잔의 마지막 생애를 보낸 세잔 아틀리에,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샤갈 미술관까지 프랑스 지역 별 주요 관광 명소를 알차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행 테마에 따라 와인의 본고장인 보르도 유명 샤토에서의 와인 테이스팅, 와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보르도 와인 박물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제공 한다. 2023년 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1인당 23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혜택은 2023년 3월 1일부터 10월 31일에 출발하는 기획전에 포함된 한진관광의 7개 프랑스 여행 상품에만 해당된다.

한진관광 프랑스 상품 담당자는 “매력적인 여행지인 프랑스에 대한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미리 한진관광의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여행객을 위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개인용 수신기 제공과 3코스 식사, 엄선한 호텔 숙박 등 편의와 품격을 모두 갖춘 다양한 테마 상품이 있으니 한진관광 프랑스 여행 기획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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