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형 마티아스, 가족 갈취 혐의 후 석방… 현재 가족과 접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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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상과 월드컵 불참으로 고생 중인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가족의 돌출 행동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 보도를 인용해 "포그바의 형 마티아스가 동생 폴에게 갈취 혐의로 지난 9월에 체포됐지만, 최근 석방됐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법원 석방 조건으로 마티아스에게 포그바를 비롯해 어머니와 접촉은 물론 프랑스를 떠나거나 소셜미디어(SNS)까지 금지를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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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부상과 월드컵 불참으로 고생 중인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가족의 돌출 행동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 보도를 인용해 “포그바의 형 마티아스가 동생 폴에게 갈취 혐의로 지난 9월에 체포됐지만, 최근 석방됐다”라고 보도했다.
마티아스가 석방되어도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다. 프랑스 법원 석방 조건으로 마티아스에게 포그바를 비롯해 어머니와 접촉은 물론 프랑스를 떠나거나 소셜미디어(SNS)까지 금지를 명했다. 마티아스는 손발이 묶인 채 생활할 수 밖에 없다.
포그바는 최근 큰 시련을 겪고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전 소속팀 유벤투스 이적으로 재기를 노렸다.
그러나 무릎 부상과 함께 장기 이탈하면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참가도 무산됐다. 프랑스는 경험 있는 미드필더 포그바의 공백과 함께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마음 고생도 하고 있다. 올 시즌은 포그바에게 가혹한 시간이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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