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행복이 최우선" 휴 잭맨, 13살 연상 아내와 커플 크리스마스 댄스 [Oh!llywood]

최이정 2022. 12. 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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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휴 잭맨(54)과 아내인 배우 겸 프로듀서 데보라-리 퍼니스(67)가 커플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휴 잭맨은 23일(현지시간) 자신과 데보라 리 퍼니스가 자택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휴 잭맨과 데보라-리 퍼니스 부부는 가수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Finese'에 맞춰 철떡 같이 춤을 춘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13살 연상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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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휴 잭맨(54)과 아내인 배우 겸 프로듀서 데보라-리 퍼니스(67)가 커플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휴 잭맨은 23일(현지시간) 자신과 데보라 리 퍼니스가 자택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휴 잭맨과 데보라-리 퍼니스 부부는 가수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Finese'에 맞춰 철떡 같이 춤을 춘다. 환상의 호흡에 보는 이들마저 어깨가 들썩일 듯 하다.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는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 속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실물 크기 입간판 카메오이다. 

잭맨은 영상과 함께 "데브와 나는 휴일에 춤을 추고 있다!"라는 글을 썼다. 

많은 잭맨의 팬들은 부부의 달달한 모습에 대한 호응과 함께 영상 속 레이놀즈의 판지 카메오에 대해 묻는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영화 '데드풀3'에 동반 출연한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2024년 9월 개봉하는 ‘데드풀3’에 휴 잭맨이 울버린 역할을 다시 맡을 것이라고 밝혔던 바다.

한편 몇 년 전 휴 잭맨은 호주 프로그램 '선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의 행복, 행복한 삶'이라는 점이다. 그게 나의 슬로건이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그는 아내에 대해 "매일매일 느끼는 건데 우리는 최고의 짝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영혼은 연결돼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한다. 아내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13살 연상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nyc@osen.co.kr

[사진] 휴 잭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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