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영하권 '추위'‥내일도 영하 10도
[뉴스투데이]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주말을 맞아서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강추위가 계속되니까요.
나오실 때 저처럼 옷차림 든든하게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에는 한파경보가, 그밖에 내륙 많은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현재 대관령이 영하 21.5도, 파주가 영하 17.8도, 충주가 영하 17.3도, 서울도 영하 13.3도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이어지겠는데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칼바람이 덜하겠습니다.
한편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지금도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창에는 60cm가 넘는 적설이 관측되고있는데요.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15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2에서 7cm가량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더 이상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 지역은 대체로맑겠고요.
성탄절인 내일도 영하 10도를 밑돌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파가 누그러지지만 연말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상암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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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909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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