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예대상’ 오늘(24일) 개최...대상은 누구 품에?[MK프리뷰]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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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S 연예대상'이 오늘(24일) 개최되는 가운데, 누가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2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SF9 찬희가 사회를 맡는다.

과연 '2022 KBS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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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신동엽-전현무-이경규-김숙(왼쪽위부터 시계방항) 사진|스타투데이DB
‘2022 KBS 연예대상’이 오늘(24일) 개최되는 가운데, 누가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2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SF9 찬희가 사회를 맡는다.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KBS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한다.

올해 대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인물은 ‘1박 2일’을 시즌1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 김종민이다. 김종민은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1박 2일’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장수 예능 ‘1박 2일’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대상을 노려볼 만하다. 2016년 대상을 받은 그가 다시 한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깔끔한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을 보여준 신동엽도 있다. KBS의 또 다른 장수 ‘불후의 명곡’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유력 후보로 꼽힌다. 최근 ‘불후의 명곡’이 다양한 특집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고, 5~8%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2002년과 2012년 대상을 받은 그가 10년 만에 또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도 있다. 전현무는 최근 6%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장수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내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까지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숙도 있다. 김숙은 특유의 걸크러시 캐릭터로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대상을 받은 그가 다시 한번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회부터 ‘개는 훌륭하다’를 이끌고 올초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함께한 예능 대부 이경규도 있다. 다만 올해 방송된 또 다른 예능 ‘요즘 것들이 수상해’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던 터라 그 결과를 예상할 수 없다.

과연 ‘2022 KBS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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