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NBA를 향해 달리는 10代 세계 최장신 加 농구선수
이진한 기자 2022. 12. 24. 07:00
우리나라 농구 선수 출신중 최장신 서장훈 보다도 머리 하나는 더 넘는 키로 덩크슛은 그저 발 뒤꿈치만 들어도 가뿐하게 농구림에 빨려 들어간다.
고교생이지만 이미 현 NBA 선수중 최장신인 226cm 타코 폴 선수보다도 2cm가 큰 228cm의 엄청난 키로 몸싸움도 거침이 없는 16살의 고교생(10학년) 올리비에 리우(Olivier Rioux)가 NBA를 꿈꾸며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IMG 아카데미의 코트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 출신으로 2021년 10대 청소년중 세계에서 가장 큰 키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올리비에 리우는 2m를 넘나드는 부모님의 큰 키 유전자를 이어받아 유치원 때 벌써 160cm에 달해 어른들보다도 큰 키로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여전히 성장중인 것으로 알려진 리우는 큰 키만큼이나 ‘농구를 너무도 좋아한다’는 농구광으로 매 훈련에 진정성을 보이며 NBA의 유망주로 떠오르고있다. 13살 때인 2019년 213cm로 훈련하고 있는 리우의 동영상을 본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와 조엘 엠비드가 미래의 NBA 스타 출현에 열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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