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흐비차와 재계약 앞둬... 다음은 김민재 차례?

이인환 2022. 12.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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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주전 선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의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과 흐비차의 에이전트가 직접 만나 합의를 앞두고 있다. 양측 모두 빅클럽행보다는 나폴리서 더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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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나폴리가 주전 선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 A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여름 이적 시장서 대박 신입생 김민재-흐비차 재계약에 핈사적이다.

두 선수 모두 입단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팀에서 주축으로 자리잡으면서 나폴리의 공수를 이끌고 있다.

먼저 소식이 들려온 것은 흐비차.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의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과 흐비차의 에이전트가 직접 만나 합의를 앞두고 있다. 양측 모두 빅클럽행보다는 나폴리서 더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흐비차와 지운톨리는 1월 최종 협상에 나설 것이다. 아마 연봉도 두 배 이상 인상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흐비차의 새계약은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나폴리는 이 계약을 통해 흐비차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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