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연휴 기간 '테러' 주의 당부…"대가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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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복귀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연휴 기간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해 경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우리가 누구와 맞서 싸우고 있는지 기억하라.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가 있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끝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며 "한 가지 더, 러시아인들은 테러에는 대가가 뒤따를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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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에서 복귀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연휴 기간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해 경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우리가 누구와 맞서 싸우고 있는지 기억하라.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가 있다"고 했다.
그는 "그들은 기독교 가치 뿐만 아니라 어떠한 가치도 경멸한다. 그러니 (우크라이나인들은) 서로 돕고 서로를 돌봐달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끝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며 "한 가지 더, 러시아인들은 테러에는 대가가 뒤따를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국을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가 하면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하기도 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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