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집콕' 크리스마스...OTT 승자는 누구?
[앵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국내외 OTT들이 크리스마스 신작으로 경쟁에 나섰습니다.
추운 날씨, 집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는 어떨까요?
홍상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스키장에서 프로포즈를 받다 추락 사고를 당한 호텔 상속녀.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작은 산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다, 새로운 사랑을 만납니다.
반가운 얼굴 린제이 로한이 진짜 내가 누군지 찾을 기회가 된 달콤한 크리스마스로 안내합니다.
일 년 중 크리스마스가 가장 싫은 리사.
산타클로스를 믿을 만큼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남자친구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합니다.
실제 부부 배우가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넷플릭스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 신작으로 승부에 나섰습니다.
애플TV는 찰스 디킨스의 고전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뮤지컬 영화를 내놨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마다 제2의 스크루지를 찾아 다니는 크리스마스 유령.
실수로 자신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라이언 레이놀즈와 윌 페럴 배우가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노래합니다.
국내 OTT 티빙은 화려한 재즈 실황 공연을 가져왔습니다.
재즈 거장 토니 베넷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협연한 '원 라스트 타임' 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입니다.
그래미상을 19차례 수상한 미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1926년생 토니 베넷은 알츠하이머 진단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이 무대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YTN 홍상희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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