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증명사진 위해 파격 뽀글머리 변신 “뭘해도 잘생겨”(슈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2. 24.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을 위해 파격 변신을 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8회에서는 어린이집 입소를 앞둔 아들 은우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은우의 옷을 겨우 입히고, 머리스타일은 단장시켰다.

이에 김준호는 은우를 웃기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장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을 위해 파격 변신을 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8회에서는 어린이집 입소를 앞둔 아들 은우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은우의 옷을 겨우 입히고, 머리스타일은 단장시켰다. 이어 김준호는 뱃살 탓에 올리지 못한 지퍼를 애써 수습, 티 안나게 자세를 취해줬다.

다만 긴장했는지 영 웃지 않는 '미소천사' 은우. 이에 김준호는 은우를 웃기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장착했다. 은우 돌잔치에서 썼던 짝짝이. 하지만 은우는 표정을 풀지 않았다.

계속해서 비협조적인 모델에 김준호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이번엔 뽀글머리 가발을 쓰고 나타난 것. 파격적인 변신이지만 소유진과 육중완은 "뭘 써도 멋있는 거 뭐지?" "잘생겼다"며 새삼 김준호의 외모에 감탄했다.

이후 김준호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처절한 원맨쇼를 펼쳤으나 은우는 좀처럼 웃어주지 않았고 김준호는 "너 일부러 안 웃는 거지?"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