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종국, 사람들이 헬스 선생님인 줄 알아”(힛트쏭)[어제TV]

박정민 2022. 12.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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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가수로서 김종국 실력에 새삼 감탄했다.

김희철은 "저 때 모든 여자들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 한석규를 기본으로 쓰고 갔다"며 과거 한석규 인기를 회상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이번 겨울 앨범에서 리메이크했다. 많은 분들이 김종국 형을 헬스 선생님이나 운동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몇 키를 낮췄는데도 정말 힘들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희철은 자신의 누나를 언급하며 "어느정도로 젝스키스 형들 노래를 들었냐면 나조차 코러스를 외우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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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희철이 가수로서 김종국 실력에 새삼 감탄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연말만 되면 자동소환되는 겨울 노래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됐다.

7위는 박진영의 '썸머 징글벨'이 차지했다. '썸머징글벨'은 박진영이 4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만든 노래다.

김희철은 "'썸머 징글벨'처럼 안 어울리는 제목이 '8월의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석규가 노래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열창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희철은 "저 때 모든 여자들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 한석규를 기본으로 쓰고 갔다"며 과거 한석규 인기를 회상했다.

6위에는 핑클 '화이트'가 올랐다. 김희철은 "크리스마스 때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3위가 핑클, 2위가 젝스키스, 1위가 H.O.T였다"며 핑클 인기를 떠올렸다.

5위는 터보 '화이트 러브'(White love)가 차지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이번 겨울 앨범에서 리메이크했다. 많은 분들이 김종국 형을 헬스 선생님이나 운동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몇 키를 낮췄는데도 정말 힘들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3위는 젝스키스 '커플'이었다. 김희철은 자신의 누나를 언급하며 "어느정도로 젝스키스 형들 노래를 들었냐면 나조차 코러스를 외우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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