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공승연 향한 애착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2. 12.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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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은 공승연을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11회에서는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 간 쌓인 친밀감과 감정이 공개됐다.

송설은 "알아요"라며 도진을 안심 시켰다.

그간 도진과 송설은 구급대원으로서 누구보다 험한 일을 함께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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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은 공승연을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11회에서는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 간 쌓인 친밀감과 감정이 공개됐다.

도진은 이날 설을 끌어안고 “지금까지 아침에 나간 대원이 저녁에 퇴근 못하는 상황을 너무 많이 봤다”라며 “너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는 똑바로 못 산다”라고 말했다.

송설은 “알아요”라며 도진을 안심 시켰다. 도진은 설에게 쌓인 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설은 동료로서 자신을 걱정하는 도진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았기에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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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도진과 송설은 구급대원으로서 누구보다 험한 일을 함께 겪어왔다. 현재 러브라인은 별다르게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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