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고주원 상처받은 작가 말실수‥허영만 “말 조심” 단속(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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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뒤늦게 '백반기행' 작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털어놓자 허영만이 제작진들 단속을 시켰다.
1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81회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나이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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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주원이 뒤늦게 '백반기행' 작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털어놓자 허영만이 제작진들 단속을 시켰다.
1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81회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나이에 대해 토로했다.
42세 아직 미혼인 고주원은 이날 이상형을 묻자 "의미가 없더라. 주위 사람들이 다 이상형을 얘기했는데 이상형과 결혼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안 만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가면 갈수록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기회도 줄고 만나기도 어려워진다. 20대 때는 막 연애하는게 됐는데 제 나이 정도 되면 제가 나이 먹었다 걸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연애와 나이에 대해 토로했다.
고주원은 가슴 속에 맺혀있었던 듯 "제가 여기 작가분과 통화를 하면서 작가분이 저를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몇년도 데뷔세요?'라고 하다가 저에게 '선생님'이라고 그러더라. 내가 벌써 '선생님' 소리를 들어야 하나. 아 나를 보내는구나 (싶더라)"고 상처를 털어놓았고, 허영만은 뜻밖의 고백에 웃음 터진 제작진들을 향해 "말 조심하라"고 나서서 경고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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