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연예계 관심 NO, 톱스타 김지호 만나고 데뷔 결심”(백반기행)[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2. 2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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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연예계 데뷔 계기를 전하며 선배 배우 김지호를 언급했다.

1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81회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한우의 참맛을 찾는 1,000㎞ 한우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고주원에게 허영만은 "길거리 캐스팅 됐다더라"면서 그의 뎨뷔 계기에 대해 물었다.

고주원은 "그 매니저가 (김지호와) 친한 거다. '이 매니저는 믿어도 되겠다' (싶더라). 그렇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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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주원이 연예계 데뷔 계기를 전하며 선배 배우 김지호를 언급했다.

1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81회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한우의 참맛을 찾는 1,000㎞ 한우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고주원에게 허영만은 "길거리 캐스팅 됐다더라"면서 그의 뎨뷔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고주원은 "네"라고 긍정하며 "(대학교) 1학년 1학기 때 매니저 누나가 길거리 캐스팅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전혀 그런 쪽에(연예계) 관심이 없었다. 그때 버스를 같이 탄 서울 친구가 '네 덕에 방송국 구경 한 번 가자'고 해서 갔다가, 당시 (톱스타이던) 김지호 선배님을 방송국에서 뵈었다"고 회상했다.

고주원은 "그 매니저가 (김지호와) 친한 거다. '이 매니저는 믿어도 되겠다' (싶더라). 그렇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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