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가족간 돈거래 금물 배워” 절친 손헌수에 쓴웃음(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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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절친 손헌수의 뼈있는 농담에 쓴웃음을 지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박수홍의 22년 차 절친 손헌수가 박수홍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너희 부모님에게도 그렇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이내 "아니다. 내가.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나는 몸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내 삶으로 표현했기 때문에"라고 쿨하게 손헌수의 장난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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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이 절친 손헌수의 뼈있는 농담에 쓴웃음을 지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6회에서는 박수홍의 22년 차 절친 손헌수가 박수홍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너희 부모님에게도 그렇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버님이 '수홍 씨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분명 회복될 거야'라고 하시면서 '아픈 게 있으면 헌수에게 알리고 풀어내고 이겨내'라더라"고 그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응원을 공개했다.
이에 "우리 아버지가 옳은 말씀하셨다"고 반응한 손헌수는 뜬금없이 "저희 아버지가 돈을 해달라고 해서 안 드렸다"고 발언했다.
이어 그는 "가족간 돈거래는 안 된다. 제가 드린 카드만 쓰셔야 한다. 정확히 배웠다"며 박수홍의 최근 가족간의 문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말의 의도를 알게 된 박수홍은 쓴웃음을 지었다.
박수홍은 이내 "아니다. 내가.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나는 몸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내 삶으로 표현했기 때문에"라고 쿨하게 손헌수의 장난을 받아들였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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