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왜소한 체격에 밀려, 입대 후 근육만 5㎏ 증량”(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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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규성이 군 입대 후 벌크업 했다고 밝혔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영웅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규성은 "5kg을 증량하니 몸이 너무 무겁더라. 몸만 키운다고 해서 축구선수에게 좋은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그 기간이 결코 후회되지 않는다.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좋은 운동과 몸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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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조규성이 군 입대 후 벌크업 했다고 밝혔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영웅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규성은 "전북 현대로 처음 갔을 때 왜소한 체격에서 수비수와 싸우면서 많이 밀렸다. 한 달 정도 프리시즌이 있었는데 수비수와 싸우려면 힘을 길러야겠더라. 5kg이 쪘는데 근육으로만 쪘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저 때 축구 팬들은 다 열광했다. 군대 가서 몸이 좋아졌나 생각했다"며 축구 팬 면모를 보였다.
조규성은 "5kg을 증량하니 몸이 너무 무겁더라. 몸만 키운다고 해서 축구선수에게 좋은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그 기간이 결코 후회되지 않는다.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좋은 운동과 몸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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