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남주와 현금 선물, 금액 상상 못할 정도”(캠핑인러브)[어제TV]

박정민 2022. 12. 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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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와 현금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VCR을 본 김지민은 "안 된다. 낮에 술 마시면 밤까지 마신다"며 "현실적인 대답을 하자면 예쁘면 싫다. 예쁜 여자면 단둘이 있는 게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김은진은 '부자인데 돈 안 쓰는 애인'과 '가난한데 돈 잘 쓰는 애인' 중 누구를 만날 것인지 궁금해했다.

김승우는 "우리는 나이가 있으니까 현금이다. 본인이 원하는 거 사는 게 낫다"며 "(금액은) 상상이 안 될 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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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와 현금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캠핑 인 러브'에서는 마지막 호감도 투표를 앞두고 게임을 하는 출연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진은 '낮에 이성 친구와 술 마시기'와 '밤에 커피 마시기'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 물었다.

VCR을 본 김지민은 "안 된다. 낮에 술 마시면 밤까지 마신다"며 "현실적인 대답을 하자면 예쁘면 싫다. 예쁜 여자면 단둘이 있는 게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김은진은 '부자인데 돈 안 쓰는 애인'과 '가난한데 돈 잘 쓰는 애인' 중 누구를 만날 것인지 궁금해했다.

김지민은 "돈 많은데 안 쓰는 건 좀.. 둘 다 너무 싫다"고 정색했다. 이어 "돈 많은데 나한테 말고 본인한테만 쓰는 것도 좀 그렇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안 쓰는 건 마음이 없는 것 같다"며 "(김준호가) 사줘도 스케일이 크다.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이 살짝 나왔다. 보통 가정용 혈압계를 사주는데 병원용 혈압측정기를 사줬다. 설치 기사님이 집에 이런 걸 설치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우는 "우리는 나이가 있으니까 현금이다. 본인이 원하는 거 사는 게 낫다"며 "(금액은) 상상이 안 될 거다"고 웃었다.

홍경민은 "만약 돈이 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돈이 아니고 감동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술 먹은 다음날이나 회식한 다음날 해장국 배달이 와 있다. 그런 거 깜짝깜짝 해준다"고 자랑했다.

(사진=MBN '캠핑 인 러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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