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크리스마스 때? 항상 일했다"(알쓸인잡)
2022. 12. 24.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알엠(RM)이 크리스마스 때 항상 일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에서 알엠은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편이냐?"라는 장항준의 물음에 "가수들은 연말 공연, 행사, 축제들이 있어서 항상 일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장항준은 "그 이전에는? 어릴 때?"라고 물었고, 알엠은 "그때는 선물이 생기는 날이지"라고 답한 후 "그런데 평균적으로 저희 때는 한 9~10살 정도 되면 부모님께서 산타는 없다는 걸 알려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심채경은 "더 이상 선물 준비하기가 힘들거든"이라고 알렸고, 알엠은 "그래서 그런 거냐?"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심채경은 "선물이 점점 비싸진다", 김상욱은 "속지도 않아 이제 애들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은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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