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내가 얼마나 대단했는줄 알아? 연말 나이트클럽도…" 자랑(힛트쏭)
2022. 12. 24. 05:2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말 나이트클럽 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연말만 되면 자동소환 되는 겨울 노래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근은 "솔로였을 때 외로움 탈출법이 뭐였냐?"라는 김민아의 물음에 "연말에는 항상 나이트클럽에 갔다"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연말에 나이트클럽이 진짜 좋았다니까"라고 증언했고, 이동근은 "엄청난 경쟁률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희철은 "연말에는 나이트클럽 자릿값이 엄청 점프 뛴다. 그리고 선입금하고 예약을 걸어야 한다. 또 술도 맥주만 못 시킨다. 그런데 내가 얼마나 대단했는줄 알아? 거기도 나는 공짜로 갔다. 직원이 내가 있으면 물관리(?)가 된다고 하더라고"고 자랑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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