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 "G7, 우크라이나 군사장비·방공 지원 강화"

홍신영 hsy@mbc.co.kr 2022. 12. 2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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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주요 7개국 외무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군사장비와 방공 등 방위자산 지원 노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어복 장관은 G7 외무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한 뒤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또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영토를 온전히 방어할 수 있도록 재정적, 물질적,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조율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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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주요 7개국 외무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군사장비와 방공 등 방위자산 지원 노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어복 장관은 G7 외무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한 뒤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방공 지원 노력을 강화하는 게 인명을 구하고 민간인들의 추가적 고통을 방지하는데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또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영토를 온전히 방어할 수 있도록 재정적, 물질적,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조율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러시아와 대러제재를 우회하는 이들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제3국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07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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