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파리 시내서 총격으로 6명 사상…60대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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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60대 남성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날 낮 12시쯤 69살 백인 남성이 파리 10구에 있는 쿠르드족 문화센터와 인근 식당, 미용실에서 총을 마구 쐈습니다.
이 총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파리 10구는 쿠르드족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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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60대 남성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날 낮 12시쯤 69살 백인 남성이 파리 10구에 있는 쿠르드족 문화센터와 인근 식당, 미용실에서 총을 마구 쐈습니다.
이 총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체포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파리 10구는 쿠르드족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쿠르드족은, "쿠르드족을 겨냥한 범죄"라고 항의하며 거리로 몰려 나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07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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