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 손흥민 아버지의 철학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윤상진 기자 2022. 12. 2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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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의 활약 덕에 책 인기도 요동친다. 작년 10월 출간한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씨의 에세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수오서재)가 한 주 만에 30계단을 뛰어넘으며 종합 베스트셀러 8위에 올랐다. 에세이 분야 1위. 손웅정씨가 살아온 삶과 인생관이 담긴 책이다.

월드컵 기간(11. 20.~12. 18.)에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기준 월드컵 이전 한 달 대비 판매량은 8.1배 증가했다. 남성보다 여성 구매자 비율(66.3%)이 높았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집단은 40대 여성(23.8%)과 30대 여성(2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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