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 R&D센터 준공… 이재용 “양국 우호 기여”
구특교 기자 2022. 12. 24.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삼성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팜민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쑤언탕 호찌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반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장관, 후인탄닷 베트남 과학기술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준공식에서 "이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초 글로벌 기업연구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삼성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팜민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쑤언탕 호찌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반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장관, 후인탄닷 베트남 과학기술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준공식에서 “이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22일 국교 수립을 한 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연구소다. 대지 면적 1만1603m²로 22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와 무선 통신보안 분야로 이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도 찾아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폈다. 이번 베트남 출장에서 6명 이상의 자녀를 둔 한 현지 직원에게 베트남 휴양지인 푸꾸옥 여행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팜민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쑤언탕 호찌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반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장관, 후인탄닷 베트남 과학기술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준공식에서 “이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22일 국교 수립을 한 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연구소다. 대지 면적 1만1603m²로 22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와 무선 통신보안 분야로 이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도 찾아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폈다. 이번 베트남 출장에서 6명 이상의 자녀를 둔 한 현지 직원에게 베트남 휴양지인 푸꾸옥 여행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년 예산 638조7000억, 국회 본회의 통과
- MB-최경환-전병헌 사면… 김경수는 ‘복권없는 사면’
- ‘이태원 참사’ 이임재 전 용산서장-송병주 전 112상황실장 구속
-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 58.6cm ‘눈폭탄’ 호남… 탱크로리 넘어지고 하늘·바닷길 막혔다
- 與 “방탄벼슬로 특권 누리겠다는 것”…이재명 “尹가족은 언제 조사받나”
- 대통령실 “예산안 합의 아쉽다…野힘에 밀려 민생예산 퇴색”
- 與 당권경쟁 본격화…안철수, ‘김장연대’ 뜨자 나경원에 손짓
- 러 압박 느꼈나… 푸틴, 젤렌스키 방미 하루만에 “종전 위해 노력할것”
- ‘中 비밀경찰서’ 거점 가능성 음식점 조사…해당 식당은 의혹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