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김민정의 인생 이야기

2022. 12. 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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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25일 오후 7시 5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1971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스타가 된 배우 김민정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인현왕후 역으로 일찍 스타가 됐다. 그러나 1973년 계약 문제로 쫓겨나듯 방송사에서 나오게 된다. 비슷한 시기 결혼 생활마저 전 남편의 외도로 실패로 돌아가며 우울증을 겪는다.

이후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동료 배우의 절친인 지금의 남편 신동일씨를 만났다. 10살 연하인 남편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김민정의 열혈 팬이었다고 한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마침내 두 사람은 주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한다. 김민정은 “남편은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그가 아니었다면 김민정은 없었을 거다”고 말한다.

한편, 최근 녹내장으로 나빠진 남편의 시력이 부부에게 큰 걱정이다. 김민정은 그를 위해 눈에 좋은 음식을 만드는 등 내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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