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과도한 발언...사법 시스템 내에서 대응해야"

황윤태 2022. 12. 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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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망나니 칼춤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난한 데 대해 '과도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4일)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사받는 정치인이 과도하고 과장된 발언을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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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망나니 칼춤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난한 데 대해 '과도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4일)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사받는 정치인이 과도하고 과장된 발언을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다른 일반 국민처럼 국가 사법 시스템 안에서 대응하면 될 문제이고 그래야만 하는 게 이 나라 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민주당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과 관련해서도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가 있다며 오는 28일 표결 전에 설명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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