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1' 허성현·블라세·던말릭·이영지, 결승 진출…우승은 누구에게?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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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이영지가 결승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8명의 래퍼들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진행된 가운데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이영지가 최종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이날 던말릭과 잠비노의 대결에서 던말릭이 승리했고 NSW yoon과 이영지의 대결에선 이영지가 승리해 최종 파이널 진출자로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이영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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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이영지가 결승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8명의 래퍼들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진행된 가운데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이영지가 최종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이날 릴보이와 그루비룸 팀의 블라세는 칸과의 대결에 나섰다. 블라세는 "블라세라는 이름을 건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왔으니 우승까지 하고 싶다"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블라세는 'Name Tag' 무대를 공개했다. 블라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가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칸은 "내가 항상 머리로만 생각하고 꿈꾸고 나한테 안 올 것 같은 일이 일어났다"라며 세미파이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칸은 "블라세 형이 엄청나지만 내가 못 이길 건 없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블라세는 칸의 리허설을 보고 "기세에서 내가 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블라세와 칸의 대결 1차 투표 결과가 두 래퍼에게만 발표됐다. 1차 결과가 발표되자 칸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고 블라세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하지만 블라세는 대기실에 들어가자 "이겼다"라고 결과를 이야기했다. 칸은 "내가 졌다. 하지만 2차때 뒤집을 수 있으 것 같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파이널 진출자가 발표됐다. 제일 먼저 대결을 펼친 노윤하와 허성현의 1차 금액은 노윤하 810만원, 허성현이 930만원으로 앞섰다. 노윤하는 "금액 차이가 별로 안 나서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허성현이 390만원 차이로 노윤하를 누르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국 노윤하는 탈락했다. 휘민은 "윤하가 스무 살이고 이번에 '쇼미더 머니' 처음 나왔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노윤하는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고 서보고 싶었던 무대였다"라며 "열심히 하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라세와 칸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1차에서 30만원 차이로 블라세가 앞서는 상황. 최종 공연비 결과 블라세가 겨우 10만원 앞서 칸에 승리했다. 결국 블라세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김진표는 "쇼미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라고 말했다.
칸은 "저를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칸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고 나를 위해 박수를 쳐주고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나한테는 시작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날 던말릭과 잠비노의 대결에서 던말릭이 승리했고 NSW yoon과 이영지의 대결에선 이영지가 승리해 최종 파이널 진출자로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 이영지가 결정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쇼미더머니11'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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