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방문 젤렌스키 무사 귀국…"승리 위해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을 전격 방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무사히 귀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수도 키이우로 돌아왔다며 사무실에서 영상을 올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국을 전격 방문,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회담하고 미 의회 합동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22일 "귀국길에 우방국 폴란드의 두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귀국길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
귀국 후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을 전격 방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무사히 귀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수도 키이우로 돌아왔다며 사무실에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밝은 얼굴로 "나는 (지금) 사무실에 있다"면서 "우리는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 좋은 하루 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국을 전격 방문,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회담하고 미 의회 합동 연설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후 첫 해외 방문이었다.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1개 포대 등 18억5000만 달러(약 2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을 약속 받았다.
귀국길에 폴란드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22일 "귀국길에 우방국 폴란드의 두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귀국 후엔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네덜란드가 25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