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 84, 조규성 복근 감탄"몸이 수류탄" [★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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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방송 화면 캡쳐

'나혼산' 조규성이 출연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스타 공격수 조규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진짜 잘생기셨네요. 그런 이야기 너무 많이 들으셨죠?"라며 조규성의 외모를 칭찬했다. 조규성은 "들을 때마다 좋아요"라며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알람처럼 계속해드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전현무는 조규성에게 골 세리머니 원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다시한번 조규성은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전현무는 "손가락 하트가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고, 조규성은 "이게 이렇게 하면 하트 모양이 된다. 또 이게 외국에서는 행운의 뜻이 있다. 이걸 변형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럼 이건 미리 준비했던 세레머니냐"라고 물었고, 조규성은 "원래 예전부터 하던 시그니처 세리머니다. 몰랐던 분들이 많으시니까. 월드컵에서 골 넣으니까 확실히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더라"라며 설명했다. 이어 조규성은 "예전에 꿈이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이 거대한 거위 인형과 함께 일어났다. 이에 박나래는 "거위로 태어나고 싶어. 거위의 꿈"라며 인형을 부러워했다. 이어 전현무는 "왜 거위를 끌어안고 자냐"고 물었고, 조규성은 "제대하고 큰누나가 집들이 선물로 저걸 사줬다. 거위 별명이 덕이다. 처음에는 거위인줄 모르고 오리인줄 알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규성은 "혼자 산지 3년정도 되었다. 이 집은 월드컵이후 운동과 병행할 집이 필요해 이 집을 알아보게되었다. 월드컵에서 들어온지 5일 정도 지냈다. 기본적인 것만 가져다 놓았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일어난 조규성은 헬스장에서 종아리 운동을 하였다. 조규성은 실내 운동장에 도착한 뒤 "부족한 근육을 확인한 결과 엉덩이와 다리 안쪽 근육 균형이 조금 다르더라. 맞춰주려 운동을 다니고 있다"며 뭉친 근육을 풀고 고강도 운동을 진행했다. 이어 조규성은 "힘들어야 운동이 된다고 생각해서 빨리 하고 빨리 쉬자는 주의다. 고강도 운동이다 보니 매일은 못 하고 하루 쉬고 하루 운동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방송 화면 캡쳐

입대 전과 비교해 체중이 무려 5kg이나 늘었다는 조규성은 "전북 현대로 처음 갔을 때 왜소한 체격에서 수비수와 싸우며 많이 밀렸다. 한 달 정도 프리시즌이 있었다. 수비수와 싸우려면 힘을 길러야겠더라. 5kg이 쪘는데 근육으로만 쪘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저 때 축구 팬들은 다 열광했다. '군대 가서 몸이 좋아졌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성은 "벌크업 후 경기를 뛰는데 몸이 무겁더라. 몸만 키운다고 축구선수한테 좋은 게 아니더라"면서도 "결코 후회되지 않는다.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조규성은 면도를 했다. 이를 보던 무지개회원들은 조규성에 회원에 연신을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랑 같은 방향이다"라며 반가워했고, 조규성은 "그건 비슷한 거 같아요"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규성은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조규성이 면도를 시작하자마자 감탄이 이어졌고, 씻기 위해 티셔츠를 벗자 현실적인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조규성의 선명한 복근에 놀란 기안 84는 "몸이 수류탄 같다. 어떻게 평소에 저럴 수 있냐"라고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남자들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보면 잘생겨보인다 하지않냐"라고 말을 꺼냈고, 박나래는 "거울보면 뿌듯하죠?"라며 넌지시 물었다. 이에 조규성은 "아니라면 거짓말. 부모님한테 감사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우리 엄마 미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출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은 조규성은 옷장에서 외투를 꺼내 돌돌이로 먼지를 제거했다. 이어 조규성은 침대까지 정리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스물다섯 살의 청년한테는 되게 쉽지 않은 일인데"라고 칭찬했다. 이후 친구와 카페와 옷쇼핑을 마친 조규성은 조카들을 만났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남친룩'으로 화제가 됐던 조규성은 완벽한 외모와 큰 기럭지로 어떤 스타일이던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현무는 "내가 저 몸이면 전부 다 샀다"라며 조규성의 옷핏을 연신 감탄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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