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현 “선우정아, 엄마의 눈빛” 진심 담은 무대에 울컥‥바비 지원사격(쇼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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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이 진정성 있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진심을 표현한 호소력 짙은 허성현의 랩에 피처링에 참여한 선우정아의 음색이 감성을 자극했고, '쇼미더머니' 우승자 출신인 아이콘 바비가 등장해 힘을 더했다.
무대를 마치고 눈시울이 붉어진 허성현은 "처음으로 내 진심이 닿았겠다. 무대에서 선우정아 님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엄마의 눈을 봤다. 제가 쓴 가사들에 대한 대답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후련하고 아직도 꿈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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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허성현이 진정성 있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 됐다.
알젓(저스디스, 알티) 팀 허성현은 노윤하를 상대로 사람들에게 받았던 상처와 극복을 담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꾸몄다.
허성현은 경연을 앞두고 강원도 원주에 가서 아버지를 만났다. 허성현은 “저희 부자가 굉장히 무뚝뚝하다. 원래 대화를 잘 안 하는데 대화를 하는 경우가 혼날 때 말고는 없으니까. 어린 시절 내내 아빠가 미웠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허성현은 아빠에게 무대에서 선보일 곡에 대해 설명했다. 첫 줄이 ‘엄만 내가 밉대’라고 시작한다 전한 허성현은 처음 자신이 자퇴한다고 했을 때 아빠의 마음이 어땠는지 물었다. 아빠는 “그때 생각만 하면. 두 달 말려 봤는데 내가 졌지. 고등학교 졸업장은 꼭 따게 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 돼서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아나”라고 말했다.
허성현은 “남들 반이라도 비슷하게 커달라는 얘기를 하셨지만 이제는 내 주위에 나처럼 음악 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이렇게 멋지게 잘 이겨냈다. 내가 미운 오리 새끼였던 것 같다. 내가 있어야 될 곳에서 제대로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썼다. 이번 곡은 엄마,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허성현은 ‘미운 오리 새끼’라는 곡을 선보였다. 진심을 표현한 호소력 짙은 허성현의 랩에 피처링에 참여한 선우정아의 음색이 감성을 자극했고, ‘쇼미더머니’ 우승자 출신인 아이콘 바비가 등장해 힘을 더했다.
무대를 마치고 눈시울이 붉어진 허성현은 “처음으로 내 진심이 닿았겠다. 무대에서 선우정아 님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엄마의 눈을 봤다. 제가 쓴 가사들에 대한 대답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후련하고 아직도 꿈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차 투표 결과 허성현은 노윤하를 제쳤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1’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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