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한덕수 총리 "범칙금 납부...법질서 지키도록 노력"

김경수 2022. 12. 23.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근처에서 무단횡단으로 물의를 빚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범칙금을 낸 뒤 앞으로 법질서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공보자료를 통해 오늘(23일) 한 총리가 경찰이 부과한 범칙금을 납부했고, 앞으로 일정과 동선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가 유족의 항의로 발길을 돌리는 과정에서 빨간 신호가 켜진 횡단보도를 그냥 건넜습니다.

이후 무단횡단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한 총리는 당시 근무 중이던 용산경찰서 경찰관 지시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넜다는 면피성 해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