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스포츠가 또? 월드컵 우승팀 4회 연속 맞췄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또 맞췄다.

글로벌 게임 회사 ‘EA스포츠’가 또 다시 월드컵 우승팀을 맞췄다. EA스포츠는 대회 전 FIFA23의 월드컵 모드를 통해 월드컵 우승팀을 예측했다. 그들의 예측은 아르헨티나, 결국 또 맞췄다.

물론 모든 걸 다 맞춘 건 아니다. EA스포츠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1-0 승리를 거둔다고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프랑스를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EA스포츠의 예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4강에서 프랑스에 승리를 거둔다.

EA스포츠는 과거에도 월드컵 우승자 예측에 성공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의 우승을 전망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를 골랐다. 이번에도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맞추면서 4회 연속 우승자를 정확히 골랐다.

득점왕과 도움왕은 맞추지 못했다. EA스포츠는 메시가 7경기에서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오른다고 전망했고, 도움왕은 7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를 선택했다. 벤제마는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낙마했다.

EA스포츠는 FIFA23을 마지막으로 국제축구연맹과 작별한다. 다음 작품부터는 EA스포츠FC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게임을 발매한다.

사진=EA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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