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HBAF와 두 번째 콜라보 ‘와사비마요팝콘’ 출시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견과류 브랜드 HBAF(바프)와 손잡고 ‘와사비마요팝콘’을 출시, 12월 20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메가박스 약 53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장품, 제약,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업계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메가박스는 지난 5월 HBAF와 ‘허니버터팝콘’을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을 맞아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메가박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째 콜라보 제품을 준비했다.
와사비마요팝콘은 팝콘에 와사비마요 시즈닝을 첨가해 혀끝을 자극하는 알싸함을 더했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함이 퍼져나가 한 번 중독되면 계속 손이 가는 HBAF ‘와사비맛 아몬드(40g)’도 함께 묶어 판매한다.
‘HBAF 와사비마요콤보’는 와사비마요팝콘 L사이즈 1개, 탄산음료 R사이즈 2잔, 와사비맛 아몬드(40g) 1개를 전용 용기(음료, 팝콘 통)에 담았으며 가격은 1만 3천 원이다. HBAF 와사비마요팝콘 L사이즈와 R 사이즈 각각 단품으로도 판매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맛의 팝콘을 골라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타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콘 제품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며 “상반기 ‘허니버터팝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이번 ‘와사비마요팝콘’ 또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지난 10월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엔비와 손잡고 교촌치킨의 신메뉴 ‘블랙시크린 치킨’을 접목한 ‘블랙시크릿팝콘’을 선보인 바 있다.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