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유리 子 젠 위해 아낌없이 사비 지출 “돈 많이 쓰네”(슈돌)

서유나 2022. 12.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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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사유리의 아들 젠을 위해 열심히 사비를 지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8회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과 트로트 황태자 정동원이 1년 만에 재회했다.

그리고 사유리는 정동원과 젠만 둔 채 음식을 사오겠다며 홀로 어딘가로 갔는데.

이처럼 정동원이 열심히 산 아이스크림이지만 젠은 좀처럼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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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동원이 사유리의 아들 젠을 위해 열심히 사비를 지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8회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과 트로트 황태자 정동원이 1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정동원은 생일을 맞은 젠과 놀이동산에 방문했다. 그리고 사유리는 정동원과 젠만 둔 채 음식을 사오겠다며 홀로 어딘가로 갔는데.

젠과 단둘이 남은 정동원은 젠에게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하지만 젠은 영 딸기맛 아이스크림에 관심이 없는 모습. 젠이 이곳저곳을 헤매 다니자 젠을 끌어안은 정동원은 젠이 자신의 잔돈을 전부 흘리자 젠을 안은 채 돈을 줍느라 바빴다.

이처럼 정동원이 열심히 산 아이스크림이지만 젠은 좀처럼 먹지 않았다. 대신 젠은 옆에서 파는 팝콘에 관심을 보였다. 결국 정동원은 팝콘을 추가 구매했고 이를 본 육중완은 "동원이 형 오늘 용돈 많이 쓴다"고 너스레 떨었다.

팝콘을 받은 젠은 다시 얌전해졌지만 곧 팝콘이 바닥에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팝콘을 좋아하는 젠은 정동원이 아무리 말려도 팝콘을 주워먹었다. 결국 정동원은 이런 젠을 위해 다시 달려가 팝콘을 구매했고 육중완은 "오늘 돈 많이 쓴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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